지지 On Air

여행중 우연히 발견한 카페 디아트! 날이 더워서 시원한 커피 한잔 할까 하고 들어간 카페인데, 사람도 많고 대기도 길다는 유명한 카페였네요. 운좋게 1층에 바로 자리가 있어서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습니다 😊 메뉴판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띈건 수제 카이막!!! 카이막은 우유를 농축시켜 크림처럼 만든 음식으로, 빵에 찍어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해요. 예전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에서 터키(튀르키예) 음식으로 소개된적이 있어서 그 맛이 참 궁금했었거든요! 방송당시엔 카이막은 만들기가 까다롭고 타산이 맞지않아 한국에선 만나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천상의 맛이라는 카이막을 언젠가 꼭 먹어보고싶었는데 부산에서 만날줄은 몰랐네요! 고민없이 바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카이막에 정신이 팔렸지만, 사실 여기는 커피 맛집입니다..

부산여행 첫날! 마린시티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해운대 패밀리룸에서 1박했습니다 ㅎㅎ 원룸형인데다 좀 오래된 리조트라고 알고있어서 사실 별 기대가 없었는데 의외로 정말 깔끔했고, 시내뷰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가까이 바다가 보여서 만족하고 포스팅해봅니다 :) 1층 깔끔한 리셉션 모습입니다. 오래된 리조트답게 열쇠키를 주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더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너무 깔끔한 객실 상태! 문열고 들어서면 바로 화장실이 하나있고, 부엌이 바로 있습니다. 인덕션도 있고 냄비, 식기류, 밥솥 등 취사 도구가 있어서 식사를 준비해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는 여기서 포장해온 고등어회를 먹고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ㅋㅋ 좀 많이 낮은 테이블(?)과 깔끔한 쇼파 ㅎㅎ 거실도 의외로 넓고 쇼파 옆에있는 붙..

해운대 고등어회 맛집 '봉수삼춘'에서 고등어회를 포장하여 숙소에서 정말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해봅니다 :) 가게는 테이크아웃 전문이라 좀 작고 내부 테이블은 하나 정도 있었어요 메뉴는 단일메뉴, 고등어회만 있습니다 ㅋㅋ 저희는 2차로 먹을 예정이라 소짜로 주문했어요! 이날은 3만7천원이었는데, 가격은 싯가에 따라 달라지지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 가게 양쪽으로 고등어가 있는 큰 수조가 두개 있는데 아주 싱싱하고 상태 좋아보였습니다 사장님께서 즉석에서 잡아서 눈앞에서 바로 손질해주시는데 믿음이 가더라구요 :) 숙소에 돌아와 포장한 고등어회를 풀어봅니다 ㅎㅎ 회 양도 소짜인데도 양이 꽤 되더라구요. 2인이라 그런지 서비스로 주신 고추냉이밥도 두개나 주셨어요! 고추냉이밥 옆에 있는 양파와 비법소스가 포인트입니다 ㅎ..

입짧은 햇님이 극찬했던 부산의 피자집! 이재모 피자에 다녀왔습니다🍕 대기를.. 정말 한시간은 넘게 했던것같아요 ㅠㅠ 무더웠던날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웨이팅 어플도 없고, 그냥 줄서서 기다려야해서 많은분들이 길가에 길게 줄서계시더라구요 ㅠ 엄두가 안났지만 일단 줄을 서고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ㅋㅋㅋ 주문은 자리마다 비치되어있는 화면에서 터치로 합니다! 저는 치즈크러스트와 오븐불고기 스파게티를 주문했어요 ㅎㅎ 가격도 나쁘지 않죠? 자리에서 바로 카드결제도 가능합니다 하단에 직원 호출을 누르면 이런 창이 뜹니다! 남은 음식 포장할때 썼었네요 ㅎㅎ 바로바로 필요한거 갖다주시니까 좋은것같아요 음료 컵이 먼저 도착했습니다 처음부터 큰 컵을 주시는게 인상적이었어요 ㅎㅎ 음료는 이렇게 셀프로 이용할수있고, 피클도 여기..

부산으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 제일 첫번째로 먹은 음식이 바로 영진돼지국밥!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국밥종류는 8천원이구요, 저는 수육백반 두개를 시켰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특이하게 수육백반은 국물만 이렇게 따로 나오고 수육처럼 고기가 이렇게 따로 나옵니다 ㅎㅎ 그리고 옆에 볶은김치와 두부가 함께 나오는데 조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고기만 따로 먹어도 맛있고, 국에 넣어서 국밥으로 호로록 말아먹어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면을 넣어서 수육에 싸서 먹어보기도 하고 볶은김치와 두부, 수육을 함께 먹어봅니다 :) 깔끔한맛이 정말 최고네요! 술을.. 안시킬수가 없더라구요.. 차 안가져오길 잘했다! ㅋㅋ 부산에 왔으니까 대선을 시켜봅니다 ㅎㅎ 술안주로 드실분들은 수육백반으로 드세요! ㅋㅋㅋ 남편이 냄새에 민감한..

언제가도 아름다운, 낙산사에 다녀왔습니다 :) 설악산에 가볼 예정이었는데 가는길이 너무 막혀서.. 양양으로 방향을 틀고 낙산사로 이동! ㅎㅎ 주차장은 정문과 후문이 있는데, 후문 주차장에 주차하시는게 훨씬 가깝습니다! 차가 많긴 한데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주차하는데 크게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주차 비용은 4천원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구요, 낙산사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 곳곳에 친절하게 안내도가 있습니다. 유독 맑았던 푸른 하늘과 초록초록한 나무들 걷는길 내내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네요 바다와 맞닿은 풍경도 예술입니다 😃 보이는 낙산다래헌 에서는 기념품도 판매하고, 야외테이블에서 커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

소노펠리체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체크아웃을 하면서 옆에 있는 카페 엠브로시아에 방문했습니다. 소노펠리체 EAST동 10층, 리셉션 바로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체크인 하면서 통유리창뷰가 너무 예쁘길래, 다음날 날씨좋으면 꼭 방문해야지! 했는데 다음날 정말 날씨가 좋아서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바로 방문했습니다 :) 아메리카노 가격 8천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9천원이며 자세한 음료 가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sonohotelsresorts.com/dp.front.restaurant.dp/dmparse.dm?upjangSid=10954 델피노 | 다이닝 | 소노펠리체 델피노 | 더 엠브로시아 | 소노호텔앤리조트 더 엠브로시아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설악의 풍경처럼 다양..

시아버님 회갑 기념 가족여행으로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속초 델피노는 크게 소노캄, 소노문, 소노펠리체빌리지, 소노펠리체 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저희 가족은 이번에 '소노펠리체' 의 노블리안 라인 중, '로얄스위트'룸에서 1박 했습니다 :) 소노펠리체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곳이라 확실히 객실내부도 깨끗하고 고급스러워서 만족했습니다 😊 위의 전경 사진은 '소노문' 앞에서 찍은 사진으로, '소노펠리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리조트 들어서서 오른쪽에 있는 소노펠리체로 들어가셔야 합니다! 리조트가 워낙커서 헷갈릴수 있겠더라구요 ㅎㅎ 로얄스위트룸은 침실3(침대방2,온돌방1) + 거실 + 주방 + 욕실3 + 스파룸 으로 구성된 객실입니다. 침실마다 욕실이 있으니 씻고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어서 만족했습니다! 기본적으로 ..